프리미어리그 24R 경기 분석 및 스코어 리뷰
프리미어리그 24R이 진행되며 흥미로운 경기들이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는 여러 팀들의 전술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팀의 경기력 차이가 명확히 드러난 경기들이 많았다. 본문에서는 프리미어리그 24R 경기의 스코어와 전술 분석을 상세하게 다룬다.
프리미어리그 24R 경기 리뷰
노팅엄 포레스트 7-0 브라이턴
이번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브라이턴을 7-0으로 격파했다. 경기 전 브라이턴은 점유율 기반 플레이와 강한 수비력을 기대했으나, 전반 12분 덩크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무너졌다. 노팅엄은 빠른 공격 전개와 강한 압박을 통해 깁스-화이트(25')와 우드(32', 64', 69')의 멀티골을 포함해 총 7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소문에 따르면 누누감독은 토트넘에서만 못했던 것 같다.
본머스 0-2 리버풀
리버풀은 본머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살라가 30분과 75분 연속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본머스는 나름 선전했으나, 리버풀의 강한 압박과 효과적인 패스워크에 밀려 공격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4-3-3 포메이션을 활용해 본머스를 압박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역시 리버풀은 리버풀이다가 나올법한 경기였다.
에버턴 4-0 레스터 시티
에버턴이 레스터 시티를 4-0으로 압도했다. 두쿠레(1')가 경기 시작과 함께 빠르게 골을 넣으며 경기 분위기를 장악했고, 베투(6', 47')와 은디아예(90')의 추가 득점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레스터 시티는 점유율을 높이 가져가려 했으나, 에버턴의 강한 압박과 역습 전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부임으로 에버턴이 부활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입스위치 1-2 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은 입스위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아리보(21')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오누아추(87')가 경기 막판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입스위치는 점유율을 높게 유지했으나, 결정력 부족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강등권 팀들의 살기위한 생존경쟁 과연 누가 강등을 피할 것인가.
뉴캐슬 1-2 풀럼
뉴캐슬과 풀럼의 맞대결에서 풀럼이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뉴캐슬이 전반 37분 머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풀럼의 히메네스(61')와 무니스(82')의 연속골이 나오며 승부가 뒤집혔다. 뉴캐슬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풀럼의 단단한 수비와 역습에 당했다.
뉴캐슬의 우세를 예측하였으나 풀럼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울버햄턴 2-0 애스턴 빌라
애스턴 빌라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울버햄턴이 강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통해 2-0 승리를 거두었다. 벨가르드(12')가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갔고, 후반 추가시간 마테우스 쿠냐(97')의 골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애스턴 빌라는 높은 점유율(68%)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마무리에 실패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브렌트퍼드 0-2 토트넘
토트넘은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올린 날카로운 코너킥이 상대 수비수 야넬트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의 선제골이 만들어졌다. 이어 후반 87분, 손흥민은 감각적인 패스로 사르의 추가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브렌트퍼드는 점유율(54%)을 가져갔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며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필자는 토트넘이 패하여 강등권으로 추락하여 손흥민선수가 이적 하길 바랬는데 이겨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다.
맨유 0-2 크리스탈 팰리스
팰리스가 맨유를 2-0으로 격파했다. 맨유는 점유율을 67%나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공격 전개가 부진했고, 마테타(64', 89')가 연속골을 넣으며 팰리스가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는 유효 슈팅 2개에 그치며 공격진의 부진이 드러났다.
아모림호의 맨유가 부진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 역대 최악의 맨유라는 야유를 벗어나긴
어려울 것 같다.
아스널 5-1 맨시티
이번 라운드 빅매치에서 아스널이 맨시티를 5-1로 대파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외데고르(2')의 선제골 이후 아스널은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나섰으며, 파티(56'), 루이스 스켈리(62'), 하베르츠(76'), 은와네리(93')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홀란(55')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에서 아스널에 밀렸다.
모두들 아스널이 패하거나 무승부를 예측하였으나 반전의 결과였다.
첼시 vs 웨스트햄 경기 프리뷰 및 예상 스코어
첼시와 웨스트햄의 경기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양 팀의 전력 분석을 통해 경기 전망을 예측해볼 수 있다.
- 첼시: 최근 리그에서 6위(승점 40점)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콜 파머(14골, 6도움)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강력하며, 경기당 1.96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수비에서 실점이 많아(경기당 1.91실점) 불안 요소가 있다.
- 웨스트햄: 리그 15위(승점 27점)로 고전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의 득점력(1.22골)은 낮고, 실점(경기당 1.91실점)이 많아 수비 문제가 심각하다.
예상 스코어: 첼시 2-1 웨스트햄 예상 득점자:
- 첼시: 콜 파머, 니콜라 잭슨
- 웨스트햄: 제로드 보웬
첼시가 전력상 앞서 있으며, 홈 경기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웨스트햄도 강한 압박과 세트피스를 활용한 득점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프리미어리그 24R에서는 많은 예상 밖의 결과들이 나왔다. 특히 울버햄턴이 애스턴 빌라를 잡고, 아스널이 맨시티를 대파하는 등 파격적인 경기 결과가 속출했다. 리버풀과 노팅엄 포레스트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거두었고, 맨유는 팰리스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프리미어리그 24R에서 각 팀이 어떤 전략으로 나올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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